10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실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광운대학교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인 김영주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본부장을 거쳐 광운대학교에 부임한 지 1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로봇융합물류시스템 개발사업(정부지원금 94억원)을 수주하였고, 약 4년 만에 17여회에 걸쳐 기업과 병원, 대학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성공을 거두는데 큰 공헌을 한 점이 인정되어 금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했고, 매년 10월 기념식과 함께 전자·IT 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출처 : 광운대학교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